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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4

레브잇 Product Engineer 정규직 합격 후기

지난 번에 이어 2025년 겨울 하반기 일 구하기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다. 지난번 글에서 말했다시피 이번 구직은 '필수'가 아닌 '옵션' 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령 지원한 것들이 다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잘 돌아가고 있는 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 고도화하면서 사업을 확장시켜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당근마켓, KT 나스미디어, 뤼튼, 레브잇에 지원을 했고, 최종적으로 레브잇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군대에 있던 시절 즐겨보던 EO채널에서 한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L2sNAQYLNbA 이때 당시 강재윤 대표가 EO채널에서 본인이 사업을 시작한 이야기부터 올웨이즈를 키워내는데 겪은 시행착오들을 풀어낸 인터뷰 ..

인턴 후기 2025.12.25

로그인의 역설

오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해서 실제 사용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느낀 교훈에 대해서 풀어보려한다. 로그인 기능이 주는 역설에 대해서 회고해보면서 느꼈던 두번의 실패와 해결했던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1차 실패처음 서비스를 기획할때는 메인 기능은 5-6가지가 있었다. 기능이 적지않다보니, DB 설계, 화면 구성, 최적화까지 꽤 시간이 걸렸었고, claude sonnet 4.5를 활용해서 약 일주일 정도 투자해서 개발했었는데 아무래도 클로드 특성상 아무것도 없는 초기엔 빠르게 개발하지만, 파일이 많아지고 기능이 복잡하면 놓치는 context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생긴 오류나 버그를 고치느라 꽤 시간이 걸렸었다. 특히 로그인 기능이 있으면 개인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보니 코드를 덕지덕지..

[인턴 후기] 핀테크 스타트업 인턴 (3) - 스타트업 인턴 장단점

지난번과 지지난글에서 스타트업에 입사했던 경험과 했던 일에 대해서 다뤘다. 오늘은 내가 느꼈던 스타트업 인턴의 장단점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려한다. 스타트업 인턴 장점1. 많은 권한을 갖고 일할 수 있음스타트업은 아무래도 인력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고 인원 규모가 작기 때문에 모두가 본인의 업무 영역에서 의사결정권한이 있다. 물론 중요한 방향은 팀원 전체가 조율하거나 대표의 지침에 맞춰서하지만 세부적인 업무 의사결정은 본인이 해야한다. 이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다. 처음에는 두렵기도하고 내가 한 선택이 회사에 안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적응되고나서는 나의 결정을 책임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내가 한 선택이 안좋은 영향을 주지 않도록, 혹은 영향을 주더라도 수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

인턴 후기 2025.10.09

[인턴 후기] 핀테크 스타트업 인턴 (2) - 어떤 일을 했는가

지난 글에서 어떻게 인턴을 구했는지 썼었고, 오늘은 그 곳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에 대해서 적고자한다. 1. 문서작업내가 그때 당시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문서 작업부터 시작했다. 우리 회사는 다양한 투자유치, 공모전,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고 있었고, 거의 매주 한 두개씩은 꼭 마감기한이 있었기에 부대서류를 준비해야했다. 그 업무를 내가 맡아서 했었는데, 생각보다 꽤 어려웠다. 한글, ppt, excel에 익숙하지 않았어서, 빠르게 서류 작업하는 것에 적응해야만했다. 대표님이 서류 작업을 정말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단축키 쓰는 법부터 서류를 깔끔하게 서식에 맞춰쓰는 법이나 투자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법을 하나 둘 씩 배우기 시작했었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배웠었다. 그때는 ..

인턴 후기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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