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해서 실제 사용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느낀 교훈에 대해서 풀어보려한다. 로그인 기능이 주는 역설에 대해서 회고해보면서 느꼈던 두번의 실패와 해결했던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1차 실패처음 서비스를 기획할때는 메인 기능은 5-6가지가 있었다. 기능이 적지않다보니, DB 설계, 화면 구성, 최적화까지 꽤 시간이 걸렸었고, claude sonnet 4.5를 활용해서 약 일주일 정도 투자해서 개발했었는데 아무래도 클로드 특성상 아무것도 없는 초기엔 빠르게 개발하지만, 파일이 많아지고 기능이 복잡하면 놓치는 context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생긴 오류나 버그를 고치느라 꽤 시간이 걸렸었다. 특히 로그인 기능이 있으면 개인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보니 코드를 덕지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