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 이어 오늘은 내가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출시 이후에 어떻게 홍보했는지에 대해서 느낀 점을 써보려한다. 웹서비스는 마케팅이 80%라고 할만큼 개발자에게 개발보다 마케팅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실제로 나포함 내 주변 개발하시는 분들을 보면 github에 수많은 레포지토리를 파고 서비스를 만들어도 그게 실제로 사용자가 생겨서 수익이 나는걸 본 기억은 거의 없다. 나 역시 많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면서 중간에 포기한 것도 있고, 돌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배포까지 해 본 경험이 있으나, 결국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사용자가 없으면 당연하게도 수익이 나지않는다. 지난 번 글에서 말했듯이 올해 나의 목표는 '나의 제품으로 1원이라도 벌어보기'기 때문에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