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에 내가 잡은 목표 중 하나는 '내 제품으로 수익 발생시키기'이다. 그게 10원이되든 100원이 되든 상관없이, 회사의 도움을 받지않고 자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수입이 1원이라도 생긴다면 성공이다. 사실 올해 이미 각종 공모전 상금으로 운좋게도 대학생치고 꽤 큰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이건 학업에 대한 성과와 운이지 '내 제품'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돈이 아니라 돌아가는 비즈니스를 직접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 목표는 컨설팅 펌에서 일하면서 더욱 강해졌다. 컨설팅 펌에서의 경험컨설팅 펌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주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고 전략적 인사이트를 뽑아주는 일에 기여했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돈이 굴러가는 산업에서 인사이트를 뽑아준다는 것이 굉..